가끔 핸드폰의 화면을 보던 나도 모르게 금액이 청구되어서 놀란 경우가 있습니다. 가끔 이 돈이 어떻게 이렇게 세는 지를 오랫동안 생각할 때가 있죠. 도저히 출처를 확인할 수 없는 그 금액들은 정확히 어디서부터 왔는지 한 번 체크해보자고요.
KB 카드에서 출금이 발생하는 경우는? (국민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첫 번째 경우는 바로 소액 신용 결제입니다. 만일 본인의 통장 잔액이 부족하다면 통장에서 한 달에 30만 원까지 결제가 가능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소액신용서비스'라고 합니다. 통장에 돈이 없어도 결제가 이루어지는 마법같은 일이 발생하죠. 물론 실제로 마법은 아니며 다음 달에 결제가 진행되는 신용카드와 동일합니다.
신용카드와 같은 기능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결제 내용에 궁금증이 생길 수도 있겠죠. 그런 경우 고객 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전화번호는 1588-1688입니다.
두 번째는 교통 이용 대금 차감입니다. 본인이 대중 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경우 의심할 만합니다. 교통카드는 편리해서 편안하게 탑승하고 결제합니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나면 후불 교통카드 기능으로 인해 결제가 자동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경우에도 'KB 카드 출금' 문자가 수신됩니다.
만일 국민 카드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한 달에 두 번 결제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월 중간인 15일과 말일로부터 3 영업일에 결제가 진행됩니다. 저는 대중 교통을 자주 이용하지는 않지만 가끔 이용할 때가 있었는데 그런 경우 한 달에 두 번 나눠서 결제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동 이체를 신청한 경우 본인이 한 달 동안 사용한 다양한 요금이 있을 것입니다. 첫 번째로는 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요금과 같은 통신비용이 있을 것이고 또한 난방 및 주방에 사용되는 가스비, 관리비 등이 청구됩니다. 그러면 'KB 카드 출금'으로 남게 됩니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요금을 자동 이체로 지불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저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자동 납부 된 것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튼 KB 자동 납부가 등장한다고 놀라지 말고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KB카드 출금 사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다음에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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